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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가볼 만한 곳

Yeosu
10 lugares
요약

전라남도 남해안을 따라 안긴 여수(여수)는 섬과 다리, 암자가 어우러진 바닷가 항구 도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산물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와 여수 밤바다를 노래한 인기 가요로 해외에까지 이름을 알린 이 도시는, 반짝이는 해안 파노라마에 동백섬과 절벽 위 암자,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더해 줍니다.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합니다.

  • 🗓️ 베스트: 4~5월·9~11월
  • 🗣️ 한국어
  • 💱 원 (₩)
✍️ KoreaPlus 편집팀🔄 업데이트 2026-07-02✓ 2026년 기준 사실 확인

전라남도 남해안을 따라 안긴 여수(여수)는 섬과 다리, 암자가 어우러진 바닷가 항구 도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산물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와 여수 밤바다를 노래한 인기 가요로 해외에까지 이름을 알린 이 도시는, 반짝이는 해안 파노라마에 동백섬과 절벽 위 암자,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더해 줍니다.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합니다.

Yeosu — Dolsan Bridge
📷 Glabb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 베스트: 4~5월·9~11월🗣️ 한국어💱 원 (₩)⏱️ 추천 2~3일🚄 서울에서 KTX/버스

🏯 가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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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이 사장교는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어두운 항구 위로 교탑과 케이블이 시시각각 색을 바꾸며 빛납니다. 다리 양옆 해안 산책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담기는 바닷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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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육지에서 긴 방파제를 따라 걸어 들어가는 이 작은 섬은 늦겨울에서 이른 봄이면 붉게 피어나는 동백나무로 뒤덮입니다. 숲길을 따라가면 섬 끝의 하얀 등대에 닿고, 그곳에서 여수의 만과 흩어진 섬들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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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케이블카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로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고, 두 해안 사이의 해협 위 높은 곳으로 탑승객을 실어 나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아래 바다와 함께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항구의 섬들이 펼치는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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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돌산도 남쪽 끝 바위 절벽에 자리한 이 암자는 거대한 바위 사이로 난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탁 트인 바다에서 곧장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새벽이면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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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해양공원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린 이 해변 부지는 넓은 산책로와 테마 전시관, 스카이타워를 갖춘 활기찬 바닷가 명소로 남아 있습니다. 빅오(Big-O)는 탁 트인 바다 위에서 물 스크린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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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
엑스포 해변에 자리한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족관 가운데 하나로, 수백 종에 이르는 수만 마리의 해양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흰돌고래, 바이칼물범, 긴 해저 터널이 대표적인 볼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사랑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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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이 독특한 해변은 무기질이 풍부한 검은 모래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예부터 통증과 질병을 다스리는 데 좋다고 전해 옵니다. 잔잔하고 얕은 물에 시내 외곽의 한적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바닷가 산책이나 여름 물놀이를 느긋하게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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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국보로 지정된 이 거대한 단층 목조 누각은 조선 시대에 이순신 장군과 이어진 수군의 본영으로 쓰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같은 종류의 목조 건축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하며, 이 도시의 깊은 해양·군사 역사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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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이 항구 옆 광장은 이 바다에서 승전을 이끈 해군 영웅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곳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철갑 전함인 거북선의 실물 크기 복원선이 자리해, 방문객이 직접 올라 복원된 갑판과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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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도
여수 항구에는 작은 섬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데, 케이블카 노선 인근의 장군도는 바다 위나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볼 때 가장 멋스럽습니다. 페리와 보트 투어가 어촌 마을과 고요한 후미를 지나 외곽의 섬들로 부챗살처럼 뻗어 나갑니다.

🍜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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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김치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향토 음식으로, 바다 안개가 감도는 돌산도의 붉은 황토에서 자란 갓으로 담급니다. 이 잎으로 담근 김치는 보통 김치보다 순하면서도 향이 진하고, 특유의 깊고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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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양념한 간장이나 고추장에 날게를 절여 부드럽고 진한 맛이 배어들 때까지 삭힌 음식으로, 흔히 밥과 여러 반찬을 곁들인 게장 백반으로 차려집니다. 따뜻한 밥 위에 버터처럼 고소한 게알을 얹어 먹는 맛은 현지인들이 으뜸으로 꼽는 해안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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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회
싱싱한 서대를 얇게 저며 날로 내는 음식으로, 여수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의 맑은 맛을 살린 귀한 회입니다. 보통 새콤매콤한 양념에 무쳐 소주와 곁들여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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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붕장어와 갯장어를 향이 배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 낸 장어구이는 여수의 대표 음식입니다. 갓 장어회처럼 날로 저며 갓잎에 싸 먹으면 한층 알싸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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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식 쌈밥
푸짐하게 차린 쌈 채소와 밥에 고등어구이나 정어리구이, 젓갈, 신선한 채소, 된장찌개를 곁들여 냅니다. 시청 인근 골목은 이 든든하고 정겨운 한 상을 맛보러 오래도록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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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구이
여수 주변 만에서 거둔 통통한 굴을 껍데기째 알맞게 익혀, 짭조름한 즙이 가득 차오를 때까지 구워 냅니다. 항구 곁에서 갓 구워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추운 계절의 별미입니다.

🚄 가는 법·교통

여수는 전라남도 남해안에 자리하면서도 지방 도시치고는 교통이 잘 닿습니다. KTX 고속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약 세 시간 만에 이어지며, 엑스포 해변 바로 곁에 내려 줍니다. 고속·시외버스는 여수를 서울, 부산, 광주를 비롯한 주요 거점과 연결하고, 여수공항에서는 서울과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시내버스와 택시로 돌산도, 오동도, 케이블카 승강장에 닿을 수 있지만, 향일암으로 향하는 해안 드라이브를 가장 자유롭게 즐기려면 렌터카를 빌리는 편이 좋습니다.

💡 여행 팁

❓ 자주 묻는 질문

여수는 며칠 정도 여행하면 좋을까요?

이틀에서 사흘이 알맞습니다. 그 정도면 엑스포 해변과 아쿠아플라넷, 해상 케이블카와 오동도, 향일암 일출 나들이를 둘러보고, 적어도 하루 저녁은 돌산대교 밤바다 야경을 즐기면서 그 사이사이 해산물 식사도 넉넉히 누릴 수 있습니다.

여수는 무엇으로 가장 유명한가요?

여수는 특히 돌산대교 일대의 바닷가 야경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세계박람회 해변, 동백으로 뒤덮인 오동도, 절벽 위 향일암, 그리고 빼어난 해산물도 유명합니다. 여수 밤바다를 노래한 인기 가요 또한 그 명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여수는 가볼 만한가요?

네. 여수는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극적인 풍광, 하늘 높이 오르는 해상 케이블카, 이순신 장군과 얽힌 역사 유적,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향토 음식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지 가운데 하나이자, 해외 여행객에게도 점점 인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여수는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봄과 가을은 날씨가 가장 쾌적하고 해안 전망이 맑게 펼쳐지며, 늦겨울에서 이른 봄에는 오동도에 동백꽃이 핍니다. 여름은 해변으로 인기가 많지만 덥고 붐비고, 여수의 야경은 어느 계절에 찾아도 황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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